뮤국 보내고 한참 뒤에 편의점에 간 뮤안이 문득 카운터 뒷쪽에 진열되어 있는 담배를 보고는 장례식장에서 뮤국이 담배 피웠던 걸 생각한 거지
그래서 뮤국이 피웠던 걸로 추정되는 걸 직원한테 물어봐서 그걸 산 뒤에
바로 나와서 피워보는데 처음 피워 보니까 당연히 콜록거리겠지
그러면서 눈물이 나는데 그러면서 더 뮤국이 생각나서
그 자리에서 펑펑 울고,
그거 본 직원이 깜짝 놀라서 괜찮으시냐고 하면 "아 담배 오랜만에 피워서요." 라고 거짓 변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