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하게 넘어가는 대화들 매체들 회수를 기가막히게 하네.. 뭔가... 딱 핀조명을 떨어트리는 느낌이 아니고 정말 자연스럽게 톡톡 던져놔서 건져내는 재미가 있어 나중에 반갑게 어?이거 그거잖아!하면서 동시에 인물의 감정이 읽히게끔그렇게 힘주거나 어렵지도 않아서 쿨한 느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