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슈블단들 후기 올라오는 거 보면서
티는 안냈지만 불안불안했거든
왜 나는 아직이지?
혹시.. 중간에 분실됐나 ㅠㅠㅠ 하면서
근데 어제 밤에 엄마가 나한테 이거 너꺼냐고 묻더라ㅋㅋㅋ큐ㅠㅠ
도착은 그 전날에 왔나보더라고ㅠㅠㅠㅠ
1차 아빠가 확인하고 주소는 맞지만
받는 사람 이름이 이상하니까(ㅋㅋ)🙄 잘못 왔나했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2차 엄마한테 넘어와서 엄마가 나한테 조심스레? 확인함
이거 너한테 온거야? 하고 ㅋㅋㅋㅋㅋㅋ
원래 엄빠가 나한테 택배 오는거 꼬치꼬치 안묻는데ㅋㅋㅋ
엄마 - 어디서 온거야?
나 - 어? (순간 당황, 어버버) 거기서 온거야
엄마 - (의심) 어디?
나 - 내가 산데서 온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나가심 ㅋㅋㅋ
그러고 받은 소포 보는데
보낸 사람이 서한열ㅋㅋㅋㅋㅋㅋ 넘나 남자 이름이잔아 ㅋㅋㅋㅋ🙄
암튼 어렵게🙄
내 손 안에 들어온 나눔 키링✨✨
조심스레 뜯었는데 뭐가 일케 많아 ㅠㅠㅠ
하씨 진짜 키링 나눔덬 사람을 이렇게 감동시켜도 됨? 😭😭
빛깔이 진짜 영롱해 미쳤어✨✨✨
사진이 제대로 못 담아서 너무 아쉽
이건 뒤에 핑크 돌고래 스티커가 이뻐서
(이것도 실물이 존예)
띠부띠부씰 아까워서 어떻게 쓰냐 🥺🥺🥺
쪽지 진짜 너무 감동 😭😭
키링 나눔덬 마음이 느껴져서
어떤 마음으로 하나하나 포장해서
우리한테 보냈을지가 느껴지니까 내가 다 벅차더라 😭
덕분에 슈블과 슈블단에 대한 좋은 기억이 또 더해졌어🌸
슈코디온도 꼭 함께 달리자!!!!!
🌸종🌸신🌸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