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얹혀살면서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생필품 공과금 등 전혀 돈안쓰는 주제에
엄마가 에어컨 자꾸 틀거면 전기요금 내라 한마디했다고
난 집에서 잠만 자는데어쩌구 하면서 난리를 침ㅋㅋ
저말도 내가 그집 전기요금 대신 내주고있어서 엄마가 그나마 말꺼낸걸거임 자식한테 돈얘기하기 싫다는 얘기밖에 안하는데(이것도 답답하긴 하지만 부모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는됨)
그럼 월급 닥닥모아서 어디다쓰냐? 심심하면 여행다님ㅋ 엄마말로는 맨날천날 놀러나가서 술처먹고 다니는거같고
그렇게 아껴서 저축이라도 하면 말을안해...진짜 븅딱같음
얹혀사는값 내라는것도 아니고 엄마아빠 기분이라도 살펴드리라는건데 그걸 이해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