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우울한 상태로 마왕님의 이중생활이라는 웹툰 보면서 조금이나마 웃고 있었거든? 거기서 마왕(수)이 그렇고 그런 일들을 하면서.. 막 무릎 꿇고 이러니까 매니저? 가 마왕인데 이런 일 하는 거 괜찮냐고 그런 뉘앙스로 물어봄 근데 마왕이 ㅈㄴ 멋있게 내가 무릎 꿇고 이런 거 한다고 해서 내가 마왕이 아닌 건 아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진심 아방하고 강단있어 보여서 맞아.. 내가 자존심 좀 굽힌다고 내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짆아 이런 생각 들면서 갑자기 해피해짐 개어이없어 아방떡대마왕수가 우여곡절을 겪는 개그만화 보면서 이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
잡담 비엘 보다가 되게 이상한 데서 깨달음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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