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YcO](https://img-cdn.theqoo.net/APCYcO.jpg)
똥손이 예매성공함
(일단 여기서부터 기부니가 좋음)
당당히 나섰으나 아주 오랜만에 절므니의 거리를 걸으며 적응못함+더움!!!
찾아간 곳은 던전입구 같았고,
문을 여니 헤맬틈도 없이 물흐르듯 안내에 이끌려 자리뽑기-뭔가받기-이벤트안내를 받음
J인 나는 헤매지 않고 미리 해쉬태그 달아 작성한 글과 바로 찍은 사진을 올려 이벤트존으로 감(훗)
친구에게 당당히 운을 시험하고 오겠다! 선언하며 아 근데 로또에 운이 가야하는데 어쩌지? 라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당당히 5등 뽑음^^
겉으론 태연하게 뚜벅뚜벅 걸어가 꾸며져있는 그림들을 마치 미술관 작품 감상하듯 하나하나 감상하고
(다 가지고 싶었어ㅠㅠㅠㅠㅠㅠ)
나눔존을 미련넘치지만 무심한듯 시크하게 바라보고 다소 배회하다 입장
아 근데 내자리
앞자리네 어제 잘못자서 목이 결렸는데..좀만 더 힘내자 내 목!
(감상후)
휴대폰으로 보던 그림을 큰 스크린에서!!!
이어폰으로 듣던걸 빵빵한 사운드에!!!
이걸 내가 보고 듣다니!!!
우와 그림이 저렇게 움직여?!
뭔데 인물도 다 멋지고 이쁘고
배경도 익숙한데 너무 잘그렸어
경기해설하는데 나도모르게 손을 꽉 쥐게 되고
결론: 처음 경험하는 컨텐츠에 뇌활성화됨
다음 스토리도, 또 다른 작품들도 이렇게 보고 싶다!
웹툰 생각보다 많이 기대된다!
마치며
아드레날린 뿜뿜하며 지하4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다가 21층을 계단으로 올라간 정지헌이 새삼 대단하다 생각함. 끝.
(+) 받아온거 이제 펼쳐봄ㅠㅠㅜㅜ
너무 이뿌고ㅠㅠㅜ 이젠님 주신 곰도리들(미미..?) 아까워 못먹을거같아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