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 당언이 아주 기가막히게 파트 배분을 했다네요
색을 처음으로 느끼고 갖고싶어진 우태원의 욕망을 시작으로
끌어내려서라도 갖고말겠다는 결심까지 수미상관이 아주 절경이라네요
그리고 이건 순간순간 보이는 영애님의 유죄매력
담배연기 휘저어주는 거 플러팅 아니냐고
저러는데 강아디가 반하지 않을 수 있는 거냐고
정훈석과의 그 이야기도 나오고 이번 독서파트는 불안정한 청소년기의 두사람 이야기로 서사 쌓아가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깨알같이 디테일 느껴졌던거 : 차신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