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영상을 한 자리에서 2시간씩 볼 인내심 부족) 요즘 한국소설만 읽었더니 번역체에 대한 면역력이 최저점을 찍었어 (›´-`‹ ) 영화 어때? 원작 고증 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