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안이나 뮤국이나 서로 없는 자리에서 자기 일 철저히 잘하고 맺고 끊음 확실한 스타일일 것 같음 특히 뮤안 가차없을듯
안국 데이트 하다가 우연히 뮤국 비즈니스 파트너 만남
뮤국이 잘됐다고 화장실 다녀온다면서 잠깐 자리 비웠는데 그 사이에 둘이 말 살짝 텄다가
뮤안이 서작가 일 잘하냐고 애가 원체 말랑해서 거절할 거 못하고 그럴까봐 걱정이라고 하면
서작가 오래 본 비즈니스 파트너 금시초문이라는 얼굴로 ...걔가요? 그럴리가 없는데
이런 식의 얘길 듣고 뮤안 속으로 개흡족해할듯
나만 아는 모습이구나 귀엽네
상대는 자리를 뜨고 뮤국이 뒤늦게 돌아오면 수상한 얼굴로 웃고 있는 뮤안이 있음
내심 자기가 모르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궁금해 할 것 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