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갔을 때 ㅅ하고 나서 의헌이가 몇번 더 해도 괜찮겠다 생각했잖아

그때의 의헌이가 감당 가능하고 통제가능한 선이 여기까지였던거 같음

(근데 절친 크루 소속인 현호랑 그러는게 이성적 판단은 이미 아님)

의헌이가 결론 내린게 이거였는데 피디 앞에서 현호가 그러니까 화가 났던 거였고

현호도 이거를 화로 받아치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파고 들어가버린까 의헌이가 흔들린거지

꾹꾹 눌러놓은 애정 기반 안정 욕구를 현호가 건드니까 슨스에 사진 올려서 팬들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거 보고 있었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