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이 보면서 백상희가 행복해 하는 소리가 너무 좋더라.
태어나서 행복이 뭔지 배운 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 녀석이 한열이가 고개 갸웃 거리는 거 입술 내밀고 있는 거 하나하나 다 귀엽고 예뻐서 소중하게 대하는 게. 자기도 행복한지 모르고 행복한 표정 짓고 있어서 그게 듣기 좋아서.
한열이 보면서 백상희가 행복해 하는 소리가 너무 좋더라.
태어나서 행복이 뭔지 배운 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 녀석이 한열이가 고개 갸웃 거리는 거 입술 내밀고 있는 거 하나하나 다 귀엽고 예뻐서 소중하게 대하는 게. 자기도 행복한지 모르고 행복한 표정 짓고 있어서 그게 듣기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