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방에서 인연 드씨글 올라올 때마다 너무 궁금했었는데
나눔해준 트랙 듣고나서
왜 그렇게 앓는지 완전 이해해버렸어 ( ᵕ̩̩ㅅᵕ̩̩ ) ( ᵕ̩̩ㅅᵕ̩̩ )
이 트랙을 요약하자면...
너무귀여워 너무귀여워 너무귀여워 너무귀여워 너무귀여워
너무다정해 너무다정해 너무다정해 너무다정해 너무다정해
귀여움의 극치를 느끼면 눈물나는 나덬...
다정함의 극치를 느끼면 눈물나는 나덬...
이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작품이 아닌가...!
어린 신연이가 한 마디할 때마다
너무 귀여워쥬금 ㅠㅠㅠㅠ
이런 천사같은 아이가 있다니.... ㅠㅠ
잠자는 숨소리조차 사랑스러운 아가야ㅠㅠ
우기련이 "아이는 내가 안고 가마." 할 때
내적비명 질렀잔아
저세상 다정함 아닙니까 ( ⁼̴̤̆ლ⁼̴̤̆ )
아이를 통해 처음 알게된 감정들에 대해 얘기할 때
이렇게나 사랑스러워하면서
이대로 목을 쥘까 잠깐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이들의 서사가 너무 궁금해지는 것이어요ㅠㅠ
둘의 나이차이가 꽤 나는 것 같고
겉으로는 세상다정하면서
또 속으로는 집착하는 면모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외전이 어린 과거의 얘기라 현재는 어떨지 넘나 궁금해
그리고 오슷 중요하게 생각하는 덬인데
오슷도 넘 좋더라ㅠㅠ
이 글 다 쓰고 다시 한 번 더 들어보려고ㅠㅠ
나눔 정말 고마워! 덕분에 재밌게 잘 들었고
다음번에 충전할 때 인연 꼭 들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