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분량중 2.5장 여울 에 대한 감상
차유신이 여울이던 시절 이야기는 진짜 마음이 아픈거 같아.
어린 시절 울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좋지만, 너무 짠해.
이름도 없어서 가게이름으로 불리던 울이가
우종진 아저씨의 아들로 유신이라는 이름을 갖게 될 수 있었는데
그게 불가능해지는 상황이라던가
엄마도 죽게 되고 오롯이 홀로 그 안에 숨어있는 상황...
그리고 양부모를 만나는 순간도,
영특한 아이여서 그런가 더 짠했던거 같아.
그 와중에 아기 강아디와 만나는 순간도 정말 임팩트 있었어.
그리고 그 상황에서 울이를 타이르는 우종진 아저씨도.
진짜로 우유신 AU가 이어진다면 어떤 이야기일지 너무 궁금하쟈나.
더 주시면 좋겠다......질척 질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