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먼저 쫓아왔어. 좀 전에도 내 목을 분지를 것 같은 얼굴로 쫓아왔잖아
대체 내가 왜 니 목을 분지를 거라고 생각하지?
내가 목을 분지르고 싶게 굴었으니까...
난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거울이나 보고 말해
((((깊은 한숨))))
차이석 환장하는거 미치겠다 야바 알긴 아는구나 자기가 목을 분지르고 싶게 굴었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도 야바 떨어질까봐 이리와...아니 그대로 있어라고 화 눌러담고 고양이 진정시키려고 애쓰는 차이석 왜이렇게 웃기고 짠하냐 사랑이 이렇게 무섭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때문에 진짜 미치겠나봐 그런데도 화 안내고 조근조근 달래는 것도 진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