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출판사랑 얘기 할 겸 파주 출판단지 가려는데 뮤안이 파주 가는거면 근처에 대형 카페도 많으니까 데이트 겸 가자고 해서 둘이 가면 좋겠다😇
먼저 카페 가있으라고 하기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뮤안이 궁금하니까 같이 가자고 해서 출판사까지 찾아간 국안
한창 얘기중에 뮤안이 잠시 화장실 간다고 자리 비우니까 편집자가 소근거리면서 질문했음 좋겠다
"작가님, 혹시 같이 오신 분...."
"아, 친구입니다. 혹시 대외비라... 그런거라면 걱정안하셔도..."
"아뇨아뇨! 그... 작가님 책의 주인공이랑 이미지가 비슷하셔서요."
"........"
"맞죠?"
"....네."
"실물로 뵈니까 연예인같으시네요.... 영화사도 캐스팅하기 힘들겠어요 호호"
하는 그런거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