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후에 우연히 뮤국 작업실 책상 위 펼쳐진 일기장을 보게 되는 뮤안 (뮤국은 외출)
「너무 소중해서 숨결이 닿는 것조차 두려운데. 난 아직도 꿈인가 생각하는데. 손에 쥐었다가 달아나 버리면 그 때는 어떡하지?」
이렇게 쓰여 있는데 누가 봐도 자기들 얘기
집에 돌어와 몇 시간 뒤 루틴대로 작업실로 향한 뮤국은 바로 뛰쳐 나오면서 "혀, 현아, 너, 이, 이거!" 하는데
그 쪽 본 뮤안은 웃으면서 말하지 "거기 쓴 그대로야, 내 생각은"
「안 달아날 테니까 쥐어 봐.」
(국안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