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이야기가 진행이된후에 둘이 만났음 좋겠다
백설공은 예쁘니까 늘 주변에 청혼자며 사람이 끊기지않는데
전부다 지겹고 귀찮아
그래서 건축을(.... 해서 숲속 집에서 혼자 잘 지내는데
우리 백설공은 난쟁이? 없어 마녀? 누구세요 계모? 우리엄마 살아계시는데
대신 꿈에 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너를 만나러 가겠다는 바다 파도소리를 들어
검은 머리칼에 반지르르한 검은 눈빛
푸른 바다를 좋아하는 백설안은 꿈 핑계로 바다를 자주가지
오늘도 바다로 가는중인데
해초더미에 뭐가 꼼지락거려
건축....하는 사람답게 백설이는 나이프가있거든
조심조심 해초를 뜯어내보니
안....안녕? 고마워.. 너 참 예쁘다
이딴 복장터지는 소리하는 인어수 발견...
아, 그런데
목소리가 꿈에서 듣던 그 목소리야
뭐 그래서 만난 둘이서 잘먹고 잘산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