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 작가님 작품은 사한만 읽어봤는데
사한은 워로받거나 공감되는 문장도 많고
작품 전반에 깔린 특유의 분위기가 취향이라
소설도 드씨도 너무 너무 좋았거든
이번에 아코 이벤트하는김에
같은 작가님 작품이라 인터미션을 사볼까 해
근데 내가 원래 선원작 후에 드씨를 듣는데
요즘 이상하게 글이 너무 안 읽혀서ㅠㅠ
살짝 고민이 되는데....
인터미션은 어떤 분위기의 글인지 궁금해
그리고 사실 내가 한 트랙 듣고 꽂히면
전트랙 구매하는 스타일인데
혹시 제일 인상적이거나 좋았던 트랙 추천 부탁해도 될까??
(스포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