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안 사귀고 나서 현실적인 이유로 바로 같이는 못살고 조만간 같이 살자 이렇게 해서 국안 서로 집 오가는중인데
뮤비 속 뮤안네에서 말고
뮤국네 집에 뮤안이 놀러온거임 여느때처럼 왔는데
그날은 좀 달랐어.
사귀기 전 뮤안네에서 술마시고 뮤안이 취한다며 쇼파에 누웠을때랑 상황은 비슷한데
장소가 뮤국네잖아
우리집 쇼파에 뮤안이 술 취한다고 스스륵 예쁜 눈을 감아 항상 뮤안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그려지는 그 예쁜 얼굴이 바로 눈앞에 현실로 있음
뮤안네에서는 어쨌든 뮤안의 영역이고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으니까 나 간다. 하면서 정신차리고 나왔지만
지금은 우리가 사귀는 사이이고, 또 뮤국집이고 너는 지금 너무 예쁘고 당장이라고 입맞추고 싶어
사귀고 나서도 몇번이나 입맞추고 더한것도 하긴 했는데 오늘은 술 취한다며 잠든(잠든척하는거임) 뮤안한테 감히 내가 함부로 하면 안될것 같은거임. 자는 애한테...내가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정신차려
뮤국 낮게 한숨쉬고는 "내가 자는 애한테 무슨 생각을.." 혼잣말하고 일어서려는데
뮤안이 스르륵 눈 천천히 뜨면서 " 나 자는 거 아닌데" 이래서 뮤국이 못말린다는 표정으로 귀엽다는듯이 뮤안에게 쪽쪽 하고 가볍게 입맞춤시작했으면 좋겠다.
시작인거임 그 뒤는 모름🙄
늑대순애공×여우계략수 너무좋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