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지독하게 사랑하는게 광기도 될수있구나라 는게 국으로부터 알게됐어 소설 작가라는 직업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밀려들어오는
욕망을 어떻게든 순애로 누르고 마지막이 될수 있는 순간에 하고 싶은말이
"너한번 안아봐도 되냐"ㅠㅠ게다가 제대로 안지도 못하고 혹시라도 잃을까봐 저렇게라도 자신의 오랜감정을 담아 끌어안는다는게 눈물이 안나올수밖에 없어ㅠㅠㅠㅠ그애를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내던지는 이런 지독한순애공 나에겐 너무 귀하고 어디에도 볼수없어 ㅠㅠㅠㅠ안이 크게 부르니까 바로 눈빛이 비장하게 변하고 달려가는것 까지도 내가 돌진공이라고 할정도로 강렬하게 남으니까 ㅠㅠㅠ순애미남광공 뮤국 나에겐 너무 귀하다🥹😭 국이는 공일수밖에 없는 존재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