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보는데 CCTV 보여주더라고
어떤 여성 직원분 지나가는데 갑자기 불꽃이 퍽 거림 그때부터 1차 폭발(?) 시작된 거 같더라 그래서 여직원분 깜놀한것도 보이고 바로 다른데로 피하심
근처있던 남자 직원 한 분이 살짝 폭발한거 말고 괜찮은 제품 다시 옆으로 치우고 있었고
한 분은 옆에 있던 일반 소화기 찾아서 옆에 갖다놓고...
2~3초 뒤 옆으로 치우던 분 방향으로 2차 폭발(?) 불꽃이 튐 치우던 남자분 놀래고
그래서 소화기 아예 다시 꺼내서 엉거주춤 하면서 다시 소화기 폭발 난 곳 조준하는데 처음엔 조준해서 잘 하다가 너무 다다다다닥 폭발하니깐 뒤로 물러나면서 그냥 순식간에.....ㅠㅠㅠ
옆엔 박스 완제품 쌓아놓은거 포장된 거 몇 박스나 있었고
폭발 난 건 그 완제품 바로 옆에 스티로폼으로 포장한 거에서 난거 같애...
낮에 사장이랑 책임자란 사람이 말하던데 며칠전에도 약하게 불 나서 자체진화했다고 그러고...
와 난 뉴스cctv로 보기만 했는데도 넘 무섭다
그 분들도 이렇게 큰 사고가 날 줄 몰랐겠지? 아 너무 안됐다ㅠㅠㅠ
처음 폭발 날 때 다 대피했으면 다 살 수 있을수도 있었을 텐데..
고인의 명복을 빌 수 밖에....란 생각만 계속하는 중이야ㅠㅠㅠ
난 요번에 처음 알았어 리튬 화재는 물로 진화가 안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