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권은 진짜 호로록 봤어
수의 감정 자각이 이해가 안될듯 하면서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음ㅋㅋ
1~3권의 혼란함이 막권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가라앉았음
제목을 잘 지은것 같아 정신적으로 계속됐던 소년기가 10년후 재회로 인해서 막권에서 끝이나고 어른이 되는? 그런 스토리여서 소년 외전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ㅋㅋㅋ
공수는 서로서로 쌍방수거해서 다행이고ㅋㅋㅋ 1권에서 미친놈들 같았는데 다 읽고난 감상은 그 정도까진 아니었고 그저 진짜 몸이든 마음이든 아프고 결핍된 놈들이었다
깔끔하게 잘 읽었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