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국의 집은 국이 있을 공간, 동선까지 고려해서 세운 안의 자택이 될 거고
국이 출판사 쪽이랑 진행하는 회의나 행사 아니면 혼자 나가는 것도 잘 허락 안 할 것 같음
안의 맘속에서는 허락/불허지만 겉으로는 어딜 간다면 따라가려는 마음이 있을 듯
출판사랑 하는 회의 출판사에서 안해도 된다면 안국 자택에 회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까지 만들어 둘 것 같아 설령 안이 집을 비우더라도 집에서 회의하는 게 낫다고 생각할 듯
안이 창조한 공간에 국을 두려는 느낌
어떤 덬이 국을 가둔 거대한 새장이 될 거라고 했는데 그게 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