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만 당기거나 틈을 주면
바로 달려올 사람이란걸 너무 잘 알고
잠수손절을 당했음에도
국이는 여전히 내가 약간만 손 뻗으면 다가올 사람이라는 믿음이 굳건하고ㅇㅇ
감정을 오랫동안 깨닫지 못했던 무지함과
국이 자기 옆에 당연히 있어줄거라는 그 오만함이
결국 국의 죽음으로
안을 처절한 후회의 길로 이끌고마는....
바로 달려올 사람이란걸 너무 잘 알고
잠수손절을 당했음에도
국이는 여전히 내가 약간만 손 뻗으면 다가올 사람이라는 믿음이 굳건하고ㅇㅇ
감정을 오랫동안 깨닫지 못했던 무지함과
국이 자기 옆에 당연히 있어줄거라는 그 오만함이
결국 국의 죽음으로
안을 처절한 후회의 길로 이끌고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