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 때부터 처연했던 안을 지금까지 자신이 애지중지하며 지켜낸 23년의 세월 + 그럼에도 안을 보며 참을 수 없는 욕망에 못 이겨 마른 세수하는 게 존나 개씹탑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