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씬 국이 포옹하기 직전에 안의 팔을 뿌리쳐서, 안이 의아한 표정으로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음
그리고 그 상태로 껴안겨서 얼어붙음
나중에 혼자 서있을때도 손은 계속 바지주머니에 있음
최소한 손이 밖에 있기만 해도, 아무리 놀랐대도
국이 더 멀리 가기 전에 본능적으로라도 잡았을텐데
아니면 껴안아주는 시늉이라도 하거나..
그러면 국은 사라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안한테 더 닿을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그 상태로 껴안겨서 얼어붙음
나중에 혼자 서있을때도 손은 계속 바지주머니에 있음
최소한 손이 밖에 있기만 해도, 아무리 놀랐대도
국이 더 멀리 가기 전에 본능적으로라도 잡았을텐데
아니면 껴안아주는 시늉이라도 하거나..
그러면 국은 사라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안한테 더 닿을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