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연을 다 끊다시피 하고 서울을 떠나
멀리 멀리 혼자 지방 소도시로 가서 숨어 살고 있음..
우연이라도 그 친구 소식 안들으려고
대부분의 인연을 끊고 혼자 글 쓰며 살아감.
그러다 어느날 죽었고
장례식장은 텅텅 비어서
겨우 소식 듣고 한두명 소식 듣고 온 사람들만 있음
그리고 그 곳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국을 본 안..
어쩌면 국을 알기전 안의 모습이 이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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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상 앞쪽밖에 못 봐서 아쉽다
그래도 그거라도 봐서 너무 좋음 흐흐
감독님 ㄱㅅㄱ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