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우 인 마이 백 : 빤스 하울 왤케 ㄱㅇㅇ
아 강주한이 이거 봤으면 진짜 못 말린다는 얼굴로
하선우씨 참 재밌는 사람이군요 하면서 웃을 것 같아
그리고 짓궂게 란제리 패션쇼라도 시킬 것 같다고
그래서 도둑들 5부쯤에서는 하선우가 작스트랩 같은 거 입었을까요?
셔츠가터 같은 거 입었을까요?
1부에서도 강주한 하선우 한정 다정한 면모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했고 하선우도 강주한이랑 있을때만 사악 나오는 예쁜톤 들었다고 느꼈는데 2부 본격 썸 - 연애시의 다정함과 예쁨이랑은 비교가 안된다
이런 파트마다의 감정 변화가 그라데이션되도록 세밀하게 차이나는거 1부 2부 이어 들으니까 너무 드라마틱하고 좋아
3부에서 이제 물을 들였다고 생각했던 대상과의 격렬한 감정적 변곡점이 어떻게 그려질지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