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 당연히 자기감정 숨겨가면서 안 살리고 사라진거라면 안은 이 모든 상황을 뒤늦게야 알고 국을 살리러 간거잖음
그동안 안이 몰랐던 시간과 감정이 휘몰아치면서 국을 살리고 그가 이제야 눈앞에 살아있다는 걸 확인한 순간에 막상 국은 아무것도 모르고 안은 다 알고 있는 상황에 자신이 돌렸던 시간만큼 쌓인 감정이 어느정도일지 나조차 가늠을 못하겠다는게...미치겟음 그동안의 관계성이 역전된게 사람 미치게함 ༼;´༎ຶ ༎ຶ`༽༼;´༎ຶ ༎ຶ`༽
마지막에 안은 어떤기분일까...국이 살아있을 수 있다면 우리의 시간은 없었던걸로 해도 상관없다는게 존나 걍 미쳐버린 벤츠같음
그러니까 안국은 사랑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