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인데 집중안되서 해석해봤어(이미 나온걸수도있음) 어때
첫장면에 시계 깨져있는건 현재 = 국 장례식
안이 차에서 내리는 부분부터 초반의 장례식은 과거(시계 깨진 현재와 다름)
그때의 장례식은 '안' (55초 뒷모습만 보면 정중앙에(사진자리) 안이 위치하고 있음), 화환은 마지막꺼도 동일하니까 일단넘어가고
안의 장례식장에서 국은 너무 슬프고, 밖에나와서도 슬퍼죽겠는데 안이 갑자기 커피 건네서 ㄴㅇㄱ한 국 (당연함 죽었는데 갑자기 옆에있음) 국은 얼결 안이 건네주는 커피를 마심 -> 페르세포네 석류같은거, 저승에 있는 사람이 주는 음식을 먹어서 그 순간 안의 세계로 들어감. 번호 교환하고 즐거운시간보내고 터널에서 안는 그 순간까지 사실 현실이 아닌 저승이였던것.
*같이 행복한 시간 보내다가 국이 본인 시계를 안에게 채워줌. 시계(=시간)주인은 이제 안 -> 함께 있는 저승에서 국이 안에게 채워주는게 자기 수명을 넘긴거
*터널
터널에서 국은 안을 살리고 본인은 죽음을 선택함, (시계 줬을때 이미 결심함) 지금이 안을 볼 수 있는 마지막시간이라 하고싶었던 말 하고 안아보는데 이순간까지 국은 안의 마음을 모름 여전히 본인만의 일방통행이라 생각함. 근데 안이 돌아서는 국을 애타게 부르자(=쌍방여지) 급하게 안의 마음을 알고 후회가 몰려와, 안과 함께 남고싶어 다시 뒤돌아오지만 이미 타임아웃이고 쌍방 자각하는 순간 저승행 ㅠㅠ
혼자 남아 멍해진 안 -> 국은 저승으로 안은 갑자기 이승행 안은 너무 당황스럽고 이내 표정이 안좋아짐(-> 안은 본인이 한번 죽었던걸 알고있기에 터널에서 국이 사라진 순간 운명이 바뀌었다는걸 안거)
국 장례식, 국이 너무 원망스러움, 그냥 이승이든 저승이든 자기랑 같이 있으면 되는데 국은 본인 두고 가버린거임 국의 장례식이므로 이번엔 뒤에서 지켜보는 국이 없음
첫장면의 깨진 시계 = 수명이 다해버린 국의 시계
첫장면 시계가 깨져있는 이유는 그건 본인 장례식이기 때문이 국이 넘겨준 시간을 받은 장례식장에서 안의 시계는 멀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