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은 못하겠고 그냥 자길 어떻게든 기억해주는 걸로 만족하려고 몰래 시계 채워주는거같음 그리고 헤어지는데 감정에 북받혀서 결국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고 욕심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이별을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