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 결혼 이후 국은 많이 괴로워한후 자기 마음 억누르며 잊고 살고있었음
본격적으로 글쓰기 시작는 직업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연락도 뜸해지다 어느새 안만난지 10년 가까이 됨.
그러다 겹쳐진 지인의 장례식에서 아주 우연히 오랜만에 만나고
오랜만이라며 인사하는 안에게 끌려가 담타 가지며 서로의 안부 묻다가 안이 이혼한 사실 들음
잘좀 살지.... 씁쓸했지만 이젠 다 정리된 마음이라 생각했는데 나 번호좀에 살짝 가슴이 뜀. 그래도 이제 지난 옛날 일이니까...
로 그날 일은 그렇게 묻어두려 했지만 안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하고 어느날 국의 작업실로 찾아오고
안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 빈칸을 채우시오 ) 로 인해
억눌러왔던 마음이 빵- 하고 터져서 공의 기개로 걸어와서 와락 껴안아벌임...
그날밤 다시 국의 집으로 와서 잠든 안에게 도둑키스 하려는 국
그러다 어느새 눈을 맞추고있고.......
나 언어영역 0점이라 이런거 진짜 글로 전달 못하는 덬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두서가 없지만
요런 내용의 전개일거 같은 내 뇟속회로....
대체 무슨 계기가 있었길래 12년 넘게 잊고있던 마음이 팍 터졌냐고오오오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