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님 단권 신작 프롤로그 다 읽고 쓰는 후기ㅋㅋㅋ
술집에서 동창이었던 수를 우연히 만나서 번호 교환까지 하게 된 공
공은 수를 기억 못했지만 공이랑 같이 있던 친구가 수를 기억해서 번호를 교환하게 됨
(공 친구도 게이인데 수를 게이클럽에서 봤다며 tmi도 공한테 말해줌ㅋㅋㅋㅋ)
근데 그런거 상관없이 공은 수를 처음 봤을 때부터 왠지 모르게 마음이 끌려가지고
둘이서만 보자며 약속을 잡고 만나게 되는데
그날 술기운에 뜨밤을 보내게 되고 공은 자기 마음을 자각함
헤테로였어서 수한테 직진하는 것도 우당탕탕임ㅋㅋㅋㅋ
수에 대한 소문을 친구한테 듣고도 물러서지 않음ㅋㅋ
그쪽에 퍼져있는 수에 대한 소문 ㅋㅋㅋㅋㅋ 공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러곸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직진임
술기운에 뜨밤 보낸거 사과하는 상식적인 공
공 개큰짝사랑 시작ㅋㅋㅋㅋ
영화 같이 보자고 말했는데 대답을 머뭇거리는 수때문에 순간 자낮공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험 많은 수가 그저 가끔 원나잇하는 상대로 자기를 생각하는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어 단권이어서 아쉬움 ㅠㅠ 외전 더 나오면 좋겠음
공이 진짜 다정하고 상식적이고 어른같으면서 귀엽기도 하고 ㅋㅋ
헤테로인데 게이보다 더 게이로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 보는게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
주로 공시점으로 진행이 되어서 속마음 나올때 귀여움 ㅋㅋㅋ
수는 조용한 미인인데 뭔가 현실적인 모습도 있고 적극수임ㅋㅋ
잔잔물 달달물 단권으로 짧게 즐기고 싶은 덬들한테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