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는 공을 짝사랑하는 수.. 수가 지쳐서 떠나가거나 다치든지 아프든지 무슨 일이 생긴 뒤에야 지 맘 알아채고 뒤늦게 후회하는 공 소설 있으면 추천해줄 수 있을까...,,미남수 좋아하지만 너무 작고 여리여리한 수 아니면 미인수도 조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