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의뢰를 받고 네임을 야매로 새겨주는 일을 맡게 됨
근데 그 야매 네임의 주인이 뒷세계 이구역 일짱=공이여서
공이랑 이차저차 엮이게 되는 거였어
하지만?
진짜 네임은?
네 바로 수 몸에 있었읍니다,,
공은 자기 네임 가지고 있는 사람 찾으려고 뒤집어엎다가
수가 딴사람한테 야매 네임 새겨준 거 알고 잡아온 거였는데
알고 보니 이놈이 내 네임까지 있음; 개이득..은 아니고 암튼 괴롭힘ㅇㅇ
네임이 있는 게 뭔가 제약이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암튼 공은 안 반김 수도 그래서 숨기다가 발각당한 거고
그리고 네임 설정이 좀 특이?한 게
먼저 발현한 쪽?이 상대방한테 종속당하는? 복종하는 그런 기제가 있었어
그래서 수가 공 무섭+싫어하는데 네임 때문에 심리적으로 굴복하는..그런 느낌이었음
아 이거 출간됐다고 본 거 같기도 한데 제목이 기억안나...
옆방에 올렸었는데 아는 덬이 안 나타나서 벨방에서도 찾아 헤맨다
혹시 아는 덬 없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