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한데 야무지고 말 많은 햇살직진수랑
껄렁하고 입 거친데 그냥 어른다정한 다정공이랑
진짜 너무 좋아
기태연 일부러 열댓살 어린 아기수한테 사장님사장님 하면서 존대 하는 거 너무 좋고
아가 라고 부르면서 무조건 뭔 일 있음 달려오는 거도 좋아
수현이도 쟁알쟁알 말 많은데 사실 외로운거라 아플 때 기태연보고 옆에 있어달란 거 짠하고 고백도 먼저하고 애정표현도 잘하는 거 좋아
뜬장도 진짜 너덜너덜하게 많이 읽었는데 체케도 그럼
크게 보면 성에 무지하고 순둥한데 직진하는 수 * 밑바닥에서 올라와 산전수전 다 겪은 개쎈 공
이게 뜬장 / 체케 겹치는 캐릭설정인데도 서로 다르게 풀어가면서
다정공인데 뜬장이랑 체케랑 느낌 다르고
햇살수인데 뜬장이랑 체케랑 느낌 다르고
뜬장은 달달 달고나맛에 진짜 다정어른공이라면
체케는 다정어른공에 까리한 양아치미 한국자 넣은 느낌
진짜 체케랑 뜬장 너무 좋아 ㅠㅠㅠ
재탕만 수십번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