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님이 지헌이 성우분한테 비엘 소설의 수 느낌보다는
로맨스 소설의 남자 주인공 같은 느낌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거랑
재경이 귀여워 할 때는 귀여운 여동생 보는 느낌으로 대해달라고 했다는 거
정지헌 목소리 들어 보면 너무 적절하자나 ㅠㅠㅠㅠㅠㅠㅠ 다정하고 부드럽고 설레고..
재경이 귀여워 하는 것도 주접 떠는 것도 딱 내가 소설 읽고 생각하던 정지헌 그 자체야..
근데 이 비하인드 듣고 어제 올라온 음특에서 어린 지헌이 목소리 들으니까
지금의 지헌이랑 다르게 딱 그 나이대의 어린 고등학생처럼 느껴지니까 과몰입 씨게 와ㅠㅠㅠㅠ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부드러운 톤인데 거기에 해맑음이 묻어나는 느낌.. 햐~~~ 지헌이도 갓기였어... 넘모 좋다 (๑' ᵕ '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