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헌이가 이미 내려놓고온, 상처가 있는 지헌이만 알고 있었잖아근데 수영만 사랑하던 수영만 바라보던 시절의 지헌이를 접하니까 애가 수영을 너무 사랑해서 계속 눈물만 난다ㅠㅠㅠㅠㅠ재경이랑 넘 똑같아ㅠㅠㅠ수영바보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