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시험이 있다는건 본능적인 눈치로 파악해왔고
고비는 있었지만 어떻게든 넘겼다고 생각했는데(like 새우죽 사건)
그 훨씬 전부터 찐(윤수경)과는 어그러져있는 면모를 보여왔잔아(꒦ິㅁ꒦ິ)
(윤수경은 알레르기로 술을 못 마시는데..
→ 수겸이는 이채 앞에서 이채가 권하는 술 잘만 마셨었고(..)
(윤수경은 사실 꼴초였는데..
→ 이것 역시 윤이채의 선빵(?)으로
윤수경은 담배 연기를 싫어하는구나-로 알고 지금껏 같이 당연스레 생활함(..)
생각도 못했던 지점에서부터 이미 들켰단 사실을
한창 속일 때 제 3자의 입으로 알게되버렸는데
진짜....심장 철렁함 그 이상의 느낌을 받았을듯🤦🏻♀️
근데도 수겸이는 저가 지금 다 들켰단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채한테 이 엉망진창인 동생흉내를 얼마나 더 낼 수 있을까
당신이 이를 모두 눈 감아준다면 내가 어디까지 하려고 들까- 하는
아득함에 그만두려고 모든 것을 고백하는 그 심정은 대체°•° •°(°`ㅁ´ °)°•°•°
수겸아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