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밀키가 야해 도둑들을 나눔해서 들을 수 있었어.
내가 도둑들 이야기만 들어보고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영광영광
낭독 밀키가 15트를 나눔해줬는데 검색해보고 아주 기대했지
그리고 밀키는 틀자마자 귀가 녹아서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하 목소리, 특히 전무님 어른스러우면서도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목소리 진짜 돌았다고 한다
거기다가 트랙 전체에 어른의 연애가 넘실넘실 빵빠레를 터트려서 대낮에 이런거 듣고 있어도 되나?
하면서도 들었다....돌려 들었다
선우씨 어떻게 이렇게 잘느껴? 드씨 들은지 얼마 안 되어서 들은 씬이 몇 장면 안되지만
심하게 잘 느껴서 정말 듣다가 부끄러워서 밀키 딸기우유 되어버림
진짜 그 자리에서 창가의 화분인 느낌이었음
게다가 필로우토크 왤케 다정해
그렇게 엄청나게 하다가 다정하고 달콤한 필로우토크라니
내가 장담하는데 곧 드씨 내가 산다 그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