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는 왜 이렇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럴 수 있다 하고 넘어가지 못하는 걸까
주로 돈 문제 같은 것들이나 자잘한 실수 같은 것들 ㅠㅠ
예를들면 액정이 깨져서 수리비가 많이 나갔어 그럼 그냥 어쩔 수 없었다 하고 넘기면 좋은데 나는 조금만 조심했으면 고칠 필요도 없고 돈도 안 나갔을텐데 왜 조심을 안해서 하 이런식으로 일주일은 타령하고(남에게 아니고 속으로 나 혼자 멍때리다 생각날 때마다) 그럼 또 기분이 안 좋아지고 그래ㅠㅠ 모든 일이 이런식으로 스스로 날 괴롭히고 있다고 할까
내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가 ㅠㅠ 취업하고 나아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