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택 30트랙]
▶쌉싸름한 로코의 맛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트랙
닳을만큼 들은 원덬의 최애 트랙으로
이벤트의 마지막을 장식해봅니다......💝
우리 독어택은 정치 느와르물 드씨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인 로코 요소도 분명히 있잖아
-오라고 하셔서 왔습니다
-밤에 오라고 한 적은 없는데
나는 독어택에서 느낄 수 있는 로코의 맛은
쓰고 맵고 쌉싸름하다 결국 혀에 감기는 그 부분에 있다고 생각했어
그게 이 트랙에서 더 크게 다가온다고 느끼기도 했고..
이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 뿐이라는
이런 표현은 너무나도 많이 접해와서 자칫 흘려들을 수도 있는데
그 메시지가 삶과 엮여서
내게는 진실로 당신 뿐이며
그 사실이 두려울 정도라는 말은 아무래도 흘려 들을 수가 없지…
-무섭구나, 너.
-저는 선배가 무서워요
하지만 선배를 만지지 못하는 건 더 무서워요
내리는 꽃비마냥 화사한 것도 사랑이지만
그늘 아래서 혼자 더 깊은 그림자 속으로 파고드는 이를
붙들고 기어이 햇볕 아래에 세우는 일 또한 내게는 너무나도 사랑이라서
L이 가득한 이 작품이 애틋하고 소중해
난 독어택이 보여주는 사랑이 정말 좋아
그 맛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이 트랙도 정말 좋아하고
마지막으로 어떤 트랙의 후기를 쓸까 고민하다가 과감히 픽했지...👉👈
말주변이 없음에도
매번 감사히 읽어주는 독당원들에게 고마웠어
이벤트 열어준 독당원에게도 정말정말 감사해
나를 길들였으니까
앞으로도 여러분 나름의 책임을 져 줘👉👈
ㅣʘ`༽❤ 우리 포제 열심히 달리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