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6일 나오는 나의 친애하는 SSR 봐봐
지금 후반부 읽고있는 중인데 1권당 분량도 엄청 뚠뚠하고(내가 1pt로 읽어서 보통 다 100페이지 초반~중반인데 글자수는 모르지만 얘는 200페이지 넘어감ㅋㅋㅋㅋ) 세계관도 잘 짜여져있음
수가 설정상 주인공 파티의 복흑캐인데 공수 말고도 주인공 파티 캐릭터들 다 매력있어 진짜 판소인데 공수 둘이 사랑을 하고 있어요......
몰랐는데 이거 네네 선독점이더라고?ㄴㅇㄱ
재밌어서 작가님 슨스 찾아봤었는데 리디는 6일 교보는 7일이고 램프는 6일인가 7일인가..암튼 그렇대!
영업 잘 못해서..... 네네 소개글 복붙함🙄(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817342)
총 10권이고 네네 선독점이라 리디 캘린더에도 안 올라갔고 아무 프로모도 없다고 하는데 괜찮으면 한 번 봐봐
고시텔에서 자다가 사고로 죽은 재수생 도제령. 그에게 어떤 모바일 게임 세계의 여신이 내려온다. 여신은 자신이 돌보는 세상의 멸망을 저지해 주면 그를 다시 살려주겠다 제안했다. 거기에 혹한 도제령은 중간에 섭종한 모바일 가챠 게임 기반 세상 속 어떤 실눈캐에 빙의한다.
웃기만 해도 신뢰감이 떨어질 만큼 외견이 수상하고 과거도 꺼림칙한 실눈캐지만, 그럼에도 주인공 편에 서서 세상의 멸망을 저지하려 했던 도제령은 그가 빙의한 실눈캐 제론이 실은 흑막의 심복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일이 꼬여 그 흑막의 명령대로 주인공 일행을 방해하는 악역 카르인의 부하로 들어가야만 했던 도제령은 불신주의자 카르인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주인공 일행을 배신하고 카르인에게 붙는 척한다.
그러다 카르인의 목적이 바로 여신이 막고자 했던 세계 멸망임을 알게 된 도제령은 상처받고 외면당한 과거 때문에 모든 걸 불신하게 된 카르인을 설득하기 위해 함께 여행하며 자신의 과거와 이 세상의 비밀을 하나씩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