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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44트랙 나눔받은 덬 인사 드리며 후기 올리나이다 (꾸벅)
트랙 길이도 긴 트랙이고
범상치 않은 트랙이라는 느낌이 와서
집중 빡해서 들을 수 있는 날을 기다렸어!!!
초반부 듣는데 이벤트 준비하는 멈무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 돌려듣게 되고 북마크 찍게 되고....
그러다보니까 재생시간은 5분인데
실제 시간은 10분, 15분이 걸리고 그렇게 되더라....??
그래서 장난반 진심반으로 1시간짜리 트랙인데
다 듣는데 3시간 걸리겠다고 글도 올렸었는데
찐으로 3시간 넘게 걸렸잔아..... (물론 부분반복청취가 많긴 해....)
44트랙 한 트랙만 북마크한건데.... 75개 찍혔더라ㅋㅋㅋㅋ
심지어 씬트부터는 점점 기력딸려서 다 찍지도 못했어........
다 찍었으면 100개 충분히 넘었겠다...... (◔‸◔ )
아무튼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 트랙이라
후기 쓸 때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는데
강렬하게 남은 인상은 바로.....
씬트 들으면서 기력 딸린다는 게 이런거구나...를 확실하게 경험한 트랙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로맨틱한 이벤트 준비하는 귀여운 멈무랑
나른하면서 또 한 리드하시는 엄청난 오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디스럽덬들이 왜 다들 멈무멈무 오빠오빠하는지 알겠더랔ㅋㅋㅋㅋ)
정말 오늘치의 나의 온 에너지를 44트랙에 전부 쏟아부었다...!!!
혼자 온에어 달리는 것처럼 간단하게 메모하면서 들었는데
후기글 올리는 김에 같이 올려볼게ㅋㅋㅋㅋㅋ
다음에 기회되면 디스럽 단관 참여해보고 싶어 ㅎㅎ
혼자 달려도 이렇게 재밌는데 같이 달리면 더 재밌겠지?
-----------원덬 혼자 메모하며 달림-----------------
아니 시작부터 문 벌컥 입술 쪽쪽 💋💋 ( ⚆ᗝ⚆) 〣
로맨틱한 분위기를 기대하는 멈무
하지만 형은.... 형은.... (◔‸◔ )
끈적한 텐션에 어울리는 오슷
씻고 나와 내가 어디에 입을 댈지 모르니까 🫠🫠🫠
막간의 근육뻠삥ㅋㅋㅋㅋㅋㅋ
초도 켜고 마시지해주려고 오일도 챙겨오고 넘 사랑스러운데....? (◔‸◔ )
작은 초~ 큰 초~ 망고향 향초~ 🥭🕯
장미꽃잎 손에 쥐고 있다가 뿌릴 타이밍ㅋㅋㅋㅋㅋ
아니 멈무 계획을 왜 자꾸 꼬치꼬치 캐묻고 그래요 (◔‸◔ )
트하하하하핫 그럼 어차피 망했겠넼ㅋㅋㅋㅋㅋㅋㅋ 웃음소리 넘 좋다 ㅎㅎ
그런가. (시무룩) (귀축쳐진멈무)
로맨틱빼면 시체인 멈무에게 저질스러운 페티시 얘기하는.... (◔‸◔ )
동상이몽인가ㅋㅋㅋㅋㅋㅋ
원하는 거 전부하게 해준다니까 고민하는 멈무 ㅋㅋㅋㅋㅋ
갸아아악 내가 좋아하는 오슷
수가 리드하는 씬 개쩌는 거였네.... ㅁㅊ.....
빨아먹네 빨아먹어
형말고는 경험이 없.... (◔‸◔ )
상황설정.... 상황극 플레이 가나요.... ☺️
ㅇ...왜...? 하다가 아-ㅎㅎㅎ하고 멈무 상황극 설정에 몰입해주잔앜ㅋㅋㅋㅋㅋ
겁나 구체적인 설정ㅋㅋㅋㅋㅋ 현호야 너 N이니????
ㄱㄱ 당하고 싶어? 를 이렇게 나긋하게 말하는 게 어딨냐??? ㅁㅊ ㅁㅊ ㅁㅊ 갸아아아아악
슬슬 눈치보면서도 하고 싶은 상황설정 자세함ㅋㅋㅋㅋ
그게 왜 꼴리는거지...?
쌍방 아닌 일방
행위에 참여가 아닌 관망.... (◔‸◔ )
명령지시하고 멈무 판타지 실행시켜주는 오빠....
공이 정신차리자. 할 수 있어. 이런 각오를 앞둔 씬 어떤데... ꉂꉂ(ᵔᗜᵔ*) ꉂꉂ(ᵔᗜᵔ*)
회사원은 어떻게 행동할까? 하면서 말투도 다르게 연기하는 거 졸귀닼ㅋㅋㅋㅋ 상황극에 진심이잔아
끌어안고 뽀뽀하고 싶은 멈무 어떡하냐 ꉂꉂ(ᵔᗜᵔ*) ꉂꉂ(ᵔᗜᵔ*)
할 일 해. (이마퍽퍽)
ㅍㄹ해주면서 자기가 느끼는... 심지어 자기 손으로 직접 풀.... (꒪⌓꒪)
묘하게 선정적...? 아닌 것 같은데... 겁나 자극적인데...?? 듣는 내가 미치겠는데...!!!
편하게 있어. 내가 할게. 의자 삐걱거리는 소리... (입틀막)
ᖰ(꒪⌓꒪)ᖳ
현호야 이름 부르는 게 이렇게 야할 수가 있다니 갸아아악
혼자하지말라고... 이따가 ㅃ아준다고...?? 🫠
나른하고 여유롭게 리드하는... 혼자 움직이면서 느끼는... 🫠🫠
현호 한 인내심 하나본데... 대단하네.... (◔‸◔ )
싫다고했지만 기분 좋을거야. ㄱㄱ....
아파? 참아. ㄱㄱ당하는 중이잖아. 🫠🫠🫠
이거 추가대사 같은데...? 눈으로 원작 쫓으면서 귀로는 드씨 들으니까 더 미친다....
헐.... 나 진짜 이런 씬 흐름 처음 들어보는데...
개쩔잔아... ( ºΔº )〣
이거 뭐야...? 이건 뭐지....?
내가 지금 뭘 듣고 있는거야....?
완전 신세계 영접한 느낌.....
미친놈처럼 굴어봐.
거기 맞으면서 갈 수 있을 것 같아. 🫠🫠🫠🫠
형은 내거야. 독점욕 활활 타오르는 현호
헐... 이게 그 유명한 ㅎㅇㅂ 엇박.... ㄴㅇㄱ
이 정도면 성우님들 연기하다가 호흡곤란 오시는 거 아니냐.... (◔‸◔ ) 미친 호흡 미친 씬트
형이라면 ㄱㄱ 당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내가 뭘 들을거야 ㅁㅊ....)
멈무 못 하는 말이 없네.... 🫠🫠🫠🫠🫠
나도 변태라 괜찮앜ㅋㅋㅋㅋㅋㅋ
이 둘 완전 궁합 쩌는 환상의 커플이잔아 짝짜꿍이 잘 맞아
내 기력... (›´-`‹ )
너는 평소에 귀엽고 다정하니까 할 때는 싸가지 없는 게 ㄲ려....
침까지 꼴깍삼키면서 반지 기대하는 멈무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키스하면서 웃는 거 내가 다 충만하고 행복해지는 기분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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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문제되는 수위 있으면 알려줘 바로 수정할게...!!!)
내가 비엘 입문한 게 21년 12월~22년 1월 이 때쯤인데
그 때 디스럽 1,2권 무료로 풀려서 찍먹해보고 재밌어서
다음에 사서 읽어야지하고 카트 담아뒀던 작품이거든
(지금은 전권 다 소장함)
혹시 그 때 형광펜 남긴 게 있나~~ 구경하러 갔는데....
옴맘마 (꒪⌓꒪)
그 때의 나 엄청나게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싶을 정도의 형광펜 갯수를 보고 놀랐엌ㅋㅋㅋㅋㅋ
작품 분위기만 파악해보려고 설렁설렁 읽고 카트인!!! 한 줄 알았는데
엄청 집중해서 읽었었나봐....?
근데 다음 권 결제를 어떻게 참은거지...?
입문시기라 돈 나갈 때가 많았나....
아니면 재정가를 기다렸나.... (◔‸◔ )
과거의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눔해준 44트랙 진짜 고마운 마음으로
싹싹 야무지게 즐겼잔아!!!
후기글을 마무리하며....
나는 조만간 디스럽 1권부터 정독해볼게!!!!
입문할 때보다 많이 성장했을테니까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야 히히히
그리고나선 가을쯤에 4부 나온댔으니까
그동안 드씨도 조금씩 모아서 들어봐야지
의식의 흐름대로 쓴 뒤죽박죽한 후기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엔 나도 어엿한 네시단이 되어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