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는 판소에 빙의했는데 여동생이 하도 2차가 찐인것처럼 입털어서 벨소에 빙의한줄알고 공 경계하고공은 수한테 다가갈수록 얼굴붉히고 긴장하고 어쩔줄몰라하니까 수가 자기 좋아하는줄 앎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