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박증이 좀 있어서 평소에도 휴일에 뭘먹고 뭘하며 시간을 보낼지 굉장히 예민한 타입인데....
반년전부터 쉬면서(놀면서) 비엘을 안 읽고 그냥 보내면..... 그 시간들이 굉장히 무의미하게 느껴져....반대로 비엘 읽으면서 시간보내면
와 진짜 충만했다(차오르는 뿌듯함) 이렇게 느껴짐,,,,재미의 유무와 상관없이 ㅠㅠㅠㅠㅠ
비엘덕질 8년차,, 이젠 종이게이의 유무로 가치가 나뉘는지경까지 옴 ㅅㅂ....어케
나 이제 진짜 읽을소설도 없다고 묵은지도 안남아있는데 ㅠㅠㅠ 벨방놈들 싹다 조아라가서 비엘 쓰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