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원덬 "총선 시즌에 의원실에서 도착한 의문의 우편. . . 가족들 모두 놀라게 해"
파란만장한 원덬의 인생에 또 한번의 핫한 이슈가 발생했다. 선거 홍보 전단과 함께 도착한 우편이 그 이유였다. 평소 별것도 아닌 일로 잦은 외출을 하며 편의점을 드나들던 원덬이 나눔에 참여하고 방심한 사이 원덬의 가족이 이른 귀가를 한 것. 마음 놓고 독어택 드씨를 핥던 원덬은 홍보 전단과 함께 의원실에서 무언가가 도착했다는 말에 급히 혀를 정리하고 버선발로 뛰어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당황한 나머지 내가 아는 의원이 있다는 발언을 해 집안을 살짝 뒤집은 원덬은 현재 자그마한 키링을 끌어안고 변태같은 웃음을 짓고 있어 가족의 우려를 사고 있다.
해당 키링은 한 시간 넘게 '물핥빨'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그 내구도가 멀쩡해 원덬이 이를 보물로 삼기로 마음 먹으면서 몇 대까지 물려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원덬은 나눔당원의 메시지를 따르겠다며 급히 옷을 챙겨 입고 외출을 감행했으나 따듯해진 날씨에 기회를 노리던 독당원들이 가득한 역현호가 마치 제철을 맞은 관광철 온천같아 입수를 진행하지는 못했다. 곧 포제 드씨가 나온다면 당원이 더 늘어나 입수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고급스러운 인장'
3일 의원실에서 온 키링이 원덬의 애착 담요 위에 모셔지고 있다. [독합뉴스 자료사진]
반면 고로롱 키링 후기를 본 원덬은 탐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모니터를 핥기 시작해 또 한번의 가족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독당원 A씨는 " '꼭 내 후기를 핥아야만 하나'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귀여움에 장사 없다는 걸 안다" 며 "부러우면 역현호 밑바닥에서 한 번 쯤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u-chalover (IlearnedfromKimHoojun@dogh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