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지 몇달 되어서 과거 기억 좀 틀릴수 있음 ㅋㅋㅋ)
동대륙에 사는 수가 문파 수행 떠났다가 집에 왔는데 부모님은 다 죽어있고 동생은 서대륙으로 팔려갔다고 함
서대륙으로 넘어가니 동생은 죽었고 그래서 동생이 팔려갔다던 가문을 혼자 멸망시키고 붙잡혀서 투옥됨
가족이 다 죽고 혼자 남아서 살아갈 동력을 잃은 수는
실어증도 걸리고 빨리 죽고 싶어함
한편, 제국의 황제인 공은 지지기반도 다지고 자기 힘을 지키기 위해서 네임의 주인을 평생 찾고 있었음
그러다 흉악범 수용소에서 연락이 왔는데 황제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함
그게 바로 수
평생을 네임 주인을 찾았는데 그게 동대륙에 있던 사람이라 못찾았던거임
말도 못하고 죽고 싶어하는 수를 살려둬야하는 황제
존나 성군이라 일을 계속 열심히 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황제를 보면서
점차 마음을 여는 수
공수 둘다 먼치킨급인데
수가 존나 초고수임
암튼 달달하고 힐링도 되고 서로 구원서사도 있는 작품이라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