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악랄하고 독하기로 유명한 남후궁의 몸에 빙의 ( ᵕ̩̩ㅅᵕ̩̩ )
원래 궁궐을 지키는 무사로 난초같이 단정 차분한 성격이어서
빙의 후에는 몸도 약해지고 황제한테 폐 끼칠까 쥐죽은듯이 지내려고 함
ㅈㄴ 황제 사랑을 갈구하며 패악질하던 후궁이라 황제가 ㅈㄴ 보기싫어했음
그래서 저러는것도 황제가 못 믿고 쟤 연극하는거 아니냐며 그러다가
점점 사람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클리셰들이 펼쳐지고ㅋㅋㅋ
황제의 마음도 서서히 바뀌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제 츤데레의 시작
가만히 길 가던 사람 불러세워놓고
몸 약해서 힘들어하니까 ㅋㅋㅋ 걸어가지말라고 하는 말 봐ㅋㅋㅋㅋ
암투없는 궁중물
후궁들끼리 사이좋은 궁중물
클리셰 잘 버무린 동양풍 빙의물이라 추천해봐
황제의 미움받는 남후궁이 되었다
진짜 술술 넘어가는 필력인데 제목때문에 손해보는 작품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