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덬은 나눔으로 디스럽 첫 드씨를 듣게 됐어!
(https://theqoo.net/bl/3161065157)
최근 디스럽에 입덕? 했는데 주로 이북만 파는 편이라 미믹은 잘 모르다가... 어쩌다 웹툰도 좀 기미하고, 나눔 덕분에 드씨도 접하게 됐음!
(나눔덬이 생일이었는데 고마웠다고 다시 한번 말해주고 싶어💜)
책만 읽다보니 미믹은 각색도 좀 있을거라 혹시 감상에 실수를 한다면 나중에라도 정정하고 싶어서, 온에어를 일단 달아보고.. 첫귀 들리는데로 적어봄ㅎㅎ( https://theqoo.net/bl/3161492177)
사실 미리듣기만 들었을때는 현호도 이언이도 내가 상상한 느낌의 목소린 아니었고ㅎㅎ. 단순 호불호 같은 건데..... 여튼 알고보니 나눔 트랙이 55분이나해서 나눔 받고 깜짝 놀랐거든. 근데 계속 들으면서 와.. 소설의 장면이 너무 생각이 남!
물론 원작에서 최애장면이긴 했는데, 굳이 책을 따로 펼쳐보지 않아도 어떤 대사가 추가 됐는지 바로 알겠더라고ㅎㅎ.. 단순 글을 드씨로 잘 살린 부분도 있었고, 아예 드씨에만 있어서 재밌었던 부분들은 마크해뒀어ㅎㅎㅎ 목소리로 재연하는 미믹이란게 참 재밌더라!ㅎㅎㅎㅎ 이부분은 더 쓰고 싶은데 좀 그래서.. 그냥 생략할게!
난 원작에서는 거의 덬현호였거든ㅋㅋㅋㅋ현호의 모---든것이 이해가 됐고, (곱창이고 해파리고 뭐고 그냥 다ㅠㅠ) 그런 현호만큼 진짜 생각이 많아 터지는 의헌이가 너무 봐주고 있단 생각이 들었는데,
드씨로는 계속 참다 참다 너그럽게 표현하는 목소리로 들리니까 재밌더라ㅋㅋㅋㅋㅋㅋ 현호가 답답해도 사랑스럽고 오빠의 마음이 너무너무 크곸ㅋㅋㅋㅋㅋ
나눔덬의 행복한 날에 같은 행복을 전파해줘서 고마워!ㅎㅎㅎ 원작에 현헌 생일이 각자 있고 그걸 연인들이 기념해주고 싶어하는게 참 예뻤어